[뉴스웨이TV]윤호중 "尹 인수위, MB 정권 인사 주류 퇴행적 끼리끼리 인수위"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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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TV]윤호중 "尹 인수위, MB 정권 인사 주류 퇴행적 끼리끼리 인수위"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했다.
“6800억 날린 가스공사 캐나다 광구매입, 당시 사장 고교후배 개입”
2017년 말 기준, 6억 달러(약 6800억)의 손해를 본 가스공사의 캐타다 웨스트컷뱅크 사업에는 가스공사 A사장의 ‘고등학교 후배’라는 비선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 결과 매입 가격이 수천억원 비싸졌다는 지적이다. 또 주강수 전 사장은 퇴임 후에 고등학교 후배와 광구를 판 캐나다 ‘엔카나’가 개입해 캐나다 명문 댈하우지 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는 주장도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세청, ‘MB 사돈’ 한국타이어 특별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한국타이어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오전 한국타이어 본사와 지방 공장 등에 조사 요원들을 투입해 세무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예치하는 등 조사에 착수했다. 한국타이어는 정기세무조사라고 밝히고 있으나 서울청 조사4국이 통상 비정기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조직인 것을 감안하면 비정기 세무조사일 가능성이 높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한국타이어그룹에서 논란이
칼 빼든 백운규···MB 자원외교 ‘실세’ 줄줄이 면직
산업통상자원부가 자원 공기업 3사의 해외자원개발 사업 비리를 파헤쳐 달라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이들 공기업에 대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명박 정부 시절 해외자원개발 업무를 담당했던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돌연 면직됨에 따라 검찰의 칼날이 당시 사업을 추진했던 관계자들을 향해 조준될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지난 30일 강 이사장은 산업부로부터 면직 처분을 받고 이임식을 진행했
문재도 사장도 면직···자원외교 관련 인사 줄사퇴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에 이어 이명박 정부 시절 지식경제부에서 해외자원개발 업무를 했던 문재도 무역보험공사 사장이 임기를 마치지 못한 채 퇴임한다. 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는 최근 청와대에 문 사장의 면직을 제청했다. 문 사장은 청와대 면직 결정이 내려지는 대로 퇴임할 예정이다. 2017년 3월에 취임한 문 사장의 임기는 당초 2010년 3월까지다. 업부는 문 사장의 퇴임 사유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산업부 내부에서는
‘추적 60분’ MB아들 이시형 마약 의혹 새로운 제보자 등장
'추적60분'서 이시형씨의 마약 의혹에 관한 방송이 연일 화제다. 지난 18일 밤 KBS 2TV '추적60분'에서는 'MB 아들 마약연루 스캔들-누가 의혹을 키우나' 편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의 마약 의혹에 대한 진실을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형 마약 복용과 관련한 숱한 제보자들은 한결같이 이시형이 김무성 사위를 비롯해 마약공급책 서 씨 등과 많이 친했다고 진술했다. 지금은 구속된 마약공급책 서 씨 또한 "이
MB변호인단 내일 영장심사 출석 미뤄져···심문기일 조정
22일 오전으로 예정됐던 이명박 전 대통령(77)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일단 취소되면서 영장심사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힌 이명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도 시간을 벌었다. 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21일 “이 전 대통령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했고, 검찰이 심문을 위한 구인의 필요성이 없다는 이유로 피의자를 위한 (구인)영장을 반환해 예정 기일인 22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심문기일이 열리지
MB 수사팀, 조사 결과 총장 보고···신병처리 조만간 결정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사팀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결과를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조사결과를 보고했다. 문 총장은 조사결과와 검찰 안팎의 의견을 수렴해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조만간 결정할 전망이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석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은 대검찰청을 방문해 문 총장에게 이 전 대통령 조사결과를 보고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지난 14일부터 15일 새벽까지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대검찰
檢, ‘MB 재산관리인’ 이병모 구속기소···횡령·배임·증거인멸 혐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오랜 재산관리인으로 알려진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이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지난 2일 이 국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 및 증거인멸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국장은 지난달 13일 검찰 수사에 대비해 자신이 관리하던 입출금 장부 등을 파기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후 구속됐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 측이 이 장부에 차명재산을 정리해 관리해온 것으로
MB국정원 ‘김재철 MBC’와 정부 비판 연예인 퇴출 논의 정황 드러나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관계자가 김재철 당시 MBC 사장과 접촉해 정부 비판성향의 제작진과 연예인의 퇴출을 논의한 정황이 드러났다. 16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의 정치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담 수사팀은 최근 이명박 정부 국정원의 MBC 출입 담당관을 비공개로 소환 조사했다. 담당관은 조사에서 자신이 김 전 사장 등 경영진을 만나 정부 비판성향 제작진과 연예인의 퇴출 방안이 담긴 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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