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
금융당국, MG손보 현장점검 착수···노조는 총파업 준비
금융당국이 신규 영업 일부가 정지된 MG손해보험의 보험금 지급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본사 및 지점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에 맞서 MG손보 노동조합은 가교보험사 설립과 계약이전 방침에 반발하며 총파업 준비에 돌입했다. 18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MG손보 본사를 포함해 전국 주요 지점과 보상센터 등에 약 7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은 약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