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00대 기업|웹젠]‘뮤’ 의존도 다시 증가···새 ‘캐시카우’ 확보가 관건
코스닥 상장사인 웹젠은 2000년에 설립된 게임회사로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뮤오리진’으로 흥행 대박을 터트린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렇듯 웹젠은 간판작 ‘뮤’ 덕분에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지만 나머지 작품들이 부진하고 있어 일각에서는 ‘뮤’에 대한 의존도가 심각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7일 금투업계에 따르면 웹젠은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56.4% 증가한 688억원을 기록했는데, 이같은 실적은 간판작 ‘뮤’(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