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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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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은행 순익 전분기比 13.9% 급감···금리하락 직격탄

은행

3분기 은행 순익 전분기比 13.9% 급감···금리하락 직격탄

올해 3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1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 축소로 이자이익이 감소한 결과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3.9%(7조2000억원) 감소한 6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3.4%(7000억원) 줄어든 18조8000억원에 그쳤다. 시중은행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4조4000억원으로, 전분기(3조8000억원) 대비 6000억원 증가

외국계銀, 들쭉날쭉 실적에도···시중은행 뛰어 넘는 수익성 주목

은행

외국계銀, 들쭉날쭉 실적에도···시중은행 뛰어 넘는 수익성 주목

한국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 등 외국계은행들의 3분기 기준 NIM(순이자마진) 등 수익성이 시중은행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각각 2678억원, 2677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씨티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으나, SC제일은행의 경우 14.5%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SC제일은행의 실적 감소는 홍콩H지수 ELS 배상 추정액(1027억원)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다

억울한 은행권, '이자장사' 비판 피하려면

기자수첩

[기자수첩]억울한 은행권, '이자장사' 비판 피하려면

시중은행들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달성하고도 표정관리에 상당한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예금금리를 내리고 대출금리는 올리는 과정에서 '이자장사' 비판을 받고 있기 때문인데요. 서민들의 금융 부담을 가중시키고 제 배만 채웠다는 비판적인 기사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최근 금융당국까지 팔을 걷어붙이고 은행권의 예대금리차 확대를 지적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5일 열린 임원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로 경제주체가 금리부담

역대급 실적 거둔 4대 은행, '이자수익' 고민 커진다

은행

역대급 실적 거둔 4대 은행, '이자수익' 고민 커진다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이 올해 역대급 실적을 거뒀지만 표정이 밝지만은 않다. 순이자마진(NIM) 하락과 대출성장 둔화로 내년부턴 이자이익을 늘리기가 쉽지 않아서다. 비이자이익도 전망이 어두운 상황에서 대손비용과 비이자이익이 내년 수익성의 관건으로 꼽힌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은행의 올해 3분기 합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0% 증가한 25조6681억원에 달했다. 대출자산 증가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와 지난해 적

은행권, 금리인하기에도 호실적 행진 기대되는 이유

은행

은행권, 금리인하기에도 호실적 행진 기대되는 이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은행권의 순이자마진(NIM) 하락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일각에선 여전히 견조한 대출성장률과 자산 건전성 개선 등을 고려할 때 내년까지 호실적 행진은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은 다음달 11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당초 시장 안팎에선 한은이 이번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가파르게 상승한 수도권 집값과

은행권, 주담대금리 올리고 예금금리 낮춰도 못 웃는 이유

은행

은행권, 주담대금리 올리고 예금금리 낮춰도 못 웃는 이유

최근 잇따라 주택담보금리를 인상하고 예금금리는 낮춘 시중은행들의 속내가 복잡해지고 있다. 대출금리 산정의 기준이 되는 은행채 금리의 하락 속도가 주담대 금리 인상 속도보다 빨라서다. 대출 경쟁 강도를 낮추고 수익성 방어에 집중하더라도 순이자마진(NIM) 훼손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달부터 총 다섯차례나 주담대 및 전세대출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앞서 지난달 3일과 18일 주담대 금리

시중은행 순이자마진 하락세 지속···실적 키워드는 '대손비용'

은행

시중은행 순이자마진 하락세 지속···실적 키워드는 '대손비용'

올해 2분기부터 시중은행들의 실적 하방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 인하 전망과 대출 경쟁 심화 여파로 모든 은행들의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다만 대기업 중심의 기업대출과 신생아 특례 등 정책대출은 확대된 만큼 부동산 PF 재구조화 등 대손비용이 실적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이달 중순 이후부터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5대은행(KB국민·신한·하나·우

DGB금융,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앞두고 건전성 우려 '솔솔'

금융일반

DGB금융,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앞두고 건전성 우려 '솔솔'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DGB금융지주의 건전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상반기 내내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 건전성 지표가 악화되며 자본비율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DGB금융지주는 부동산 PF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로 1분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3.5% 줄어든 1117억원에 그쳤다. 핵심이익인 이자이익은 양호했으나 지난해 1분기 비이자이익 호조세의 역기저 효과와 부동산 PF 등 취

홍콩 ELS 비켜 간 카카오뱅크, 1분기 실적 신기록 썼다(종합)

은행

홍콩 ELS 비켜 간 카카오뱅크, 1분기 실적 신기록 썼다(종합)

시중은행들이 1분기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금으로 실적이 뒷걸음질 친 가운데 ELS 무풍지대인 카카오뱅크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순항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111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카카오뱅크는 실적발표를 통해 지속적인 고객 유입 및 트래픽 확대를 기반으로 수신과 여신 그리고 수수료 및 플랫폼 수익 등 전 부문의 고른 성장

 은행 실적 잔치 끝났다...수익성 악화 '경고등'

은행

[ELS發 실적 충격] 은행 실적 잔치 끝났다...수익성 악화 '경고등'

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대규모 손실,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리스크 등 악재를 만난 은행권의 1분기 실적이 내리막길을 걸을 전망이다. 여기에 정부의 가계대출 조이기까지 겹쳐 2020년부터 매해 최고 순이익 기록을 갈아치우던 은행들의 표정이 올해는 밝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금융·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합산 당기순이익 예상치는 4조4737억원으로 조사됐다.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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