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P2P전문기업 펀다, 무자본 창업 오디션 개최

서바이벌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

자영업자 전문 P2P금융 기업 펀다는 7일 ‘펀다 창업 프로젝트-무일푼 내 가게 만들기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요식업 프렌차이즈의 가맹점주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수상자에게는 무자본 창업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오디션은 P2P금융기업 펀다가 주최하고 프리미엄 샌드위치 바 ‘롱브레드’,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만렙커피’, 배달분식 전문점 ‘열혈분식’ 등 프렌차이즈 3사가 창업 멘토 겸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들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예비 창업자가창업 자금과 운영 노하우 걱정없이 창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오디션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창업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의 누구라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참업 오디션 지원 동기를 2분 이내의 동영상에 담아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지원하면 된다.

선발은 1차 창업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 2차 그룹 면접, 3차 프랜차이즈 매장 실습, 4차 미션 수행·심층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브랜드 당 1명씩 총 3명의 최종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예비 창업자는 본인이 선택한 파트너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함께 가맹점 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에 들어가게 되며. 펀다는 준비 과정에서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자사 플랫폼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박성준 펀다 대표는 “이번 오디션이그 동안 자금이 없고, 기회가 없어 창업의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모든 이들이 다시 한 번 자신의 꿈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력 단절자, 창업 실패 경험자, 취업 준비생 등 새출발의 계기가 절실했던 사회 각계 각층의다양한 지원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