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엠에스·비엠생명공학과 3자 협약 체결
포스코대우는 인천 송도 포스코대우 사옥에서 녹십자엠에스, 비엠생명공학과 안구 건조증 치료용 의료기기 사업 진출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대우는 의료기기 제조기업인 비엠생명공학의 안구건조증 치료용 의료기기 ‘아이안’을 녹십자엠에스로 공급하며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조, 판매 기업인 녹십자엠에스는 약국 등 오프라인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이를 국내 시장에 판매한다.
또한 이번 국내시장 판매를 통해 포스코대우와 녹심자엠에스는 추후 해외시장 본격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유망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 제품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상생 비즈니스 모델로서 앞으로 이를 지속 발전 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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