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업대상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를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다. 와탭랩스는 클라우드 기반 ‘와탭 IT 모니터링 서비스’ 제품으로 우수 서비스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와탭 IT 모니터링 서비스는 2015년 국내 최초 서버 모니터링 서비스다. 클라우드에 최적화됐을 뿐 아니라 자바(Java), 노드JS(Node.js), PHP, 파이썬(Python) 등 다양한 언어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분석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이동인 와탭랩스 대표는 “와탭랩스가 선보이는 국내 애플리케이션 분석 기술은 이미 세계적 수준이며 해외 모니터링 서비스와도 경쟁이 가능하다”며 “이번 시상식에서 받은 평가에 힘입어 국내를 넘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 받는 IT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와탭랩스는 지난 7월 서버 인프라의 성능 모니터링과 장애를 감지하는 ‘인프라스트럭쳐 모니터링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모니터링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웨이 김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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