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및 에너지 효율 향상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한국에너지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국가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과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신안군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정책은 '에너지효율향상유공'분야에서 정부 정책 수립·시행을 통한 탄소중립 및 에너지 효율 향상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정책은 지역자원인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을 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며, 전국 최초로 태양광 이익 배당금(1인당 10~51만원)을 주민에게 지급하는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군민과 함께 더욱 노력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에너지 복지 및 탄소중립 이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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