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육발전 대안 마련하기 위해 개최
이날 행사는 지난해 12월 장흥교육희망연대 주관으로 개최된 '장흥교육 자치비전 대토론회'에 이어 지역 교육발전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저출산과 인구감소 이슈가 교육과 직결된다고 설명하며 다양한 지원방안을 내놨다.
특히 매년 60여억 원의 예산이 교육지원 사업에 투입됨에도 불구하고 학생 수가 감소하는 것에 대해 현실적인 대책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아동수당 지원범위 확대, 중고교생 학습장려금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교육 지원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 군수는 "지역교육을 위한 평생교육팀을 신설한 만큼, 이를 중심으로 민·관·학이 협력하여 지역에 맞는 미래교육지구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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