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아·암환자·백혈병 아이 등에게 선행 이어와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슈퍼모델 출신 배우 이화선의 섹시화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영화 <색즉시공 2> 출연 이후 촬영한 사진이 9개월이 지난 지금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지금까지 인기라고하기에 과장된 듯 하고, 지금에서야 인기라고 하기에 뜬금없다. 하지만 이유는 따로 있다.
슈퍼모델 수상자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 '아름회' 소속인 이화선은 자선 패션쇼를 열어 수익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해오고 있다. 아름다운 모델 3,000명이 선정하는 브랜드 BBF에서 유방암 예방 캠페인, 소아 백혈병 아이 돕기 등을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모델협회의 봉사단체 '사랑의 손길'에서 소아암, 재생불량성빈혈 등으로 진료 받고 있는 환자들을 돕고 있다.
조용히 선행을 하고 있는 이화선이 네티즌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화선을 검색해 보며 지난해 발표한 스타화보를 다시 한 번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마음도 예쁘고 몸매도 예뻐요", "저도 봉사하고 싶은데 쉽게 행동에 옮겨지지 않아요. 대단하세요" 등의 글로 이화선의 선행에 감탄하고 있다.
이화선은 2000년 한국슈퍼모델대회에서 프리지아상을 받아 데뷔했으며, 영화 <미스터 퀴즈왕>, <Mr. 로빈 꼬시기>, <색즉시공 시즌2> 등에서 연기력을 보여왔다. 또 연예인 레이싱팀 R-stars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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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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