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은 지난 16일 인천 부평구의 씨엘하우스 웨딩홀에서 노인참여나눔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송년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헬프에이지와 함께 진행한 송년회는 한 해 동안 노인참여나눔터 활동을 지원한 PCA생명이 노인참여나눔터 회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세대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자리로 올해로 3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송년회에는 노인참여나눔터 어르신 80여명과 10여명의 PCA매직넘버 봉사단, 한국헬프에이지 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심식사와 함께 시작한 송년회 행사는 어르신들의 삶을 공유하고 세대간의 공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공연 감상, 소망 트리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어르신들의 소망이 담긴 트리를 함께 만들고 방한 용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여 송년회의 의미를 더했다.
송년회에 참여한 나애숙 과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고 이런 공감들이 더해져 세대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된 것 같다” 고 말했다.
한편 PCA생명은 저소득 노인 지원 및 권익옹호단체인 한국헬프에이지와 2010년 사회공헌활동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한국헬프에이지에서 운영하는 ‘노인참여나눔터’의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5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ln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