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재훈과 배우 이태임이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합류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가 이번주부터 방송 시간대를 목요일로 옮긴다.
‘띠과외’ 측은 “편성 이동과 함께 김성령-성시경, 정재형-송가연 커플과 함께 이재훈-이태임이 새 커플로 합류해 처음으로 인사를 드릴 예정”이라면서 “기존 커플은 물론 새롭게 합류한 이재훈-이태임의 해남해녀 도전기가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투입되는 이재훈과 이태임은 제주 바다에서 해남해녀 과외를 한다. 제주의 독특한 문화인 해녀는 현재 절반이 70세 이상으로 고령화가 심각한 가운데, 두 사람은 점차 사라져 가는 제주의 문화를 소개하며 해녀에 도전, 의미 있는 과외에 나선다.
특히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광 속에서 12살 차이가 나는 이재훈과 이태임이 제주도의 해남해녀 되기에 도전하면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 김성령·성시경은 국내 예능 최초로 영국 대사관저에 초대돼 대사부부와 만찬을 함께하며, 최근 합류한 정재형·송가연 격투기 과외커플도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김성령·성시경, 정재형·송가연, 이재훈·이태임을 비롯한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다. 오는 2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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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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