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마녀사냥’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최근 사유리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 92회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사유리는 “많이 예뻐졌다”는 MC들의 칭찬에 “손 좀 댔다”라고 대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어디를 손 봤냐”라는 성시경의 질문에 정확하게 부위를 짚으며 “지방을 뺐다”고 쿨하게 털어놓았다고.
이날 사유리는 여자를 설레게 만드는 ‘어장 관리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나 역시 어장 속 물고기였던 시절이 있다”고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 “당시 좋아했던 남자의 마음 속에 나 혼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더라. 그 남자의 어장 안에는 독일 물고기, 프랑스 물고기 등 글로벌한 물고기들이 있었다. 나는 일본 물고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유리와 출연한 ‘마녀사냥’ 92회는 15일 오후 JT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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