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의 9회 방송 엔딩을 장식한 릴리M과 조승현의 듀엣곡 '눈부신 날(Shiny Day)'이 오늘(4일) 오후 8시 국내 음악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발매된다.
이번 곡에서 릴리M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첫사랑에 대한 미묘하고 섬세한 감정 변화를 선보이며 팬들로부터 '음색깡패', '타고난 가수'라는 극찬을 받았던 ‘오렌지 마말레이드' OST '겁이 나'에 이어 또다시 흥행 신호탄에 불을 붙인다. 릴리M과 함께 아름다운 듀엣으로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펼치는 JACE의 보컬 ‘조승현’은 ‘안녕 나의 빛’ ‘My Serenade’등 가수 활동과‘내 마음 반짝반짝’ ‘윈드미라클의 바람동화’등 드라마와 다수의 CF를 통해서 얼굴을 알렸다.
특히 릴리M과 조승현의 ‘오렌지 마말레이드’ OST Part.7 ‘눈부신 날(Shiny Day)’은 역대 OST 히트곡 중 하나인 드라마 ‘궁’ OST의 'Perhaps Love'와 임재범의 '사랑', 지아&환희의 'Falling in Love' 등을 작곡한 박근철 음악감독의 진두지휘로 다시 한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제작사 디엔콘텐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여진구, 설현, 이종현 주연의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며, 릴리M과 조승현의 ‘눈부신 날(Shiny Day)은 주인공들이 과거 전생(시즌 2)에서 다시 현재의 학교로 돌아오는 다음 주 시즌 3(10회)부터 드라마의 메인 타이틀곡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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