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욱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무대에 오르고 있는 김동욱이 출연했다.
1라운드 1조에서 '광대승천 어릿광대'로 출연한 김동욱은 고(故)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소화했다.
패널 김구라는 “조승우, 엄기준과 뮤지컬배우 탑 3안에 들 것 같다”고 했으며, 또한 작곡가 김형석은 “김광석을 보는 듯한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현재 김동욱은 지난 8월 막을 올린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에서 서울대 출신으로 똑똑하지만 욱하는 성격을 가진 동생 주봉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형제는 용감했다’는 안동 종갓집이라는 한국적인 소재를 배경으로 한 두 형제의 파란만장한 감동 스토리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가족의 소중함,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을 주는 뮤지컬이다.
한편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오는 11월 8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