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이 젊은 층과의 소통에 성공했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이하 실제상황)은 시청률 4.27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를 기록, MBN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와 함께 케이블 및 종편 전체 프로그램 1,2위를 나란히 선점했다.
특히 젊은 시청층의 유입이 두드러진다.
‘실제상황’은 이날 방송된 동시간대 지상파 및 케이블 프로그램 2049세대 시청률 경쟁에서 종편 4사중 유일하게 1%대를 넘겼다.
시청률 1.406%를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방송된 JTBC ‘연쇄쇼핑가족(0.317%)’과 채널A ‘몸신(0.424%)’, TV조선 ‘강적들(0.729%)’ 보다 최소 2배에서 최대 4배 이상 앞선 수치를 보였다. 이와 더불어 3059 시청률 역시 2.395%로 종편 1위를 차지했다.
또 ‘실제상황’은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도 압도했다. KBS1 ‘시사기획창’(0.294%)과 KBS2 ‘추적60분’(0.894%)의 2049 시청률과 큰 격차를 보인 것.
특히 ‘실제상황’은 광고주들의 관심이 높고 경제활동 전반에 활발히 참여하는 20대부터 40대까지의 2049세대 시청률 외에 10대 시청률에서도 월등히 높은 0.707%를 기록하기도 했다.
MBN 교양 프로그램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은 우리 사회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건 사고를 발굴해 새롭게 읽고 재구성하는 재연 프로그램으로 우리 주변에서 실제로 발생되는 사건 사고 뒤에 숨겨진 충격적인 진실과 안타까운 사연을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로 풀어내며 매주 2회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선 재혼한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속없는 남편’, 손녀딸 같은 이웃 주민에게 무한 애정을 쏟은 할아버지의 사연이 담긴 ‘사랑에도 나이가 있나요’, 매번 당하고만 사는 남자에게 숨겨진 사연을 전한 ‘그 남자의 사연’ 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반전 가득한 재연 이야기를 펼쳤다.
한편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은 매주 수?목요일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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