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장과과 유기준 장관은 지난 1일 정부세종청사 집무실에서 ‘청년희망펀드’에 직접 가입하고 청년구직과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은 대한민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고자 박근혜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구성된 신탁 상품이다.
국민 누구나 금액에 제한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모집된 기부금은 향후 설립될 청년희망재단에 일괄 기부될 예정이다.
기부금에 대해서는 15% 세액공제(3000만원 초과시 초과분에 대해 25%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되며, 집행 내역은 공익신탁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앞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이근면 인사혁신처장, 신용한 청년위원장, 여러 지자체 시장·군수, 류현진 선수 등 사회 각층의 인사가 농협은행의 청년희망 펀드에 가입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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