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해경에 따르면 오후 1시38분쯤 인천시 중구 팔미도에서 유람선이 선착장에 접안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심한 충격이 발생했다.
인천해경은 신고를 접수하고 공기부양정을 급파해 승객들을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이송하고 있다.
이 유람선에는 승객 105명을 포함해 모두 112명이 타고 있었던 걸로 알려졌다.
해경은 접안 중 발생한 충격으로 승객 중 30여명이 다친 걸로 보고 자세한 경위 및 정확한 인명피해 파악에 나섰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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