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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차도진, 앙숙맞아?··· 훈훈 男男케미 발산

‘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차도진, 앙숙맞아?··· 훈훈 男男케미 발산

등록 2015.10.07 10:20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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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고원희 이하율 차도진 서윤아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제공 =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 공식페이스북‘별이 되어 빛나리’고원희 이하율 차도진 서윤아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제공 =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 공식페이스북


‘별이 되어 빛나리’고원희 이하율 차도진 서윤아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모습이 포착됐다.

7일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측은 드라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주인공 고원희(조봉희 역) 이하율(윤종현 역) 서윤아(서모란 역) 차도진(홍성국 역)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거나 함박 미소를 짓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극중에서 서로 눈만 마주치면 으르렁거리는 이하율과 차도진은 실제 현장에서는 친형제 같은 친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윤아 역시 드라마 속에서 보여주던 뻔뻔한 악녀 서모란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고원희의 팔짱을 끼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지난 20회 방송 말미부터 아역배우들의 바통을 이어받아 본격적으로 등장한 고원희 이하율 차도진 서윤아.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과 함께 시청률 10%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별이 되어 빛나리’ 제작진은 “네 명의 배우들이 촬영장에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든든하게 극을 잘 이끌어 가고 있어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된다”며 그들의 연기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칭찬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 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 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특히 드라마는 1960년대 해방촌의 풍경을 고스란히 재현한 디테일한 소품과 세트,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매주 월~금 오전 방송.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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