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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시화공단서 근로자 초청 음악회 개최

포스코1%나눔재단, 시화공단서 근로자 초청 음악회 개최

등록 2015.10.23 13:33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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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8일 시화공단 소망공원 야외무대에 근로자 250명 초대

포스코1%나눔재단이 오는 28일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 소망공원 야외무대에서 근로자 250명을 초청해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우영음)’를 개최한다. 사진=포스코 제공포스코1%나눔재단이 오는 28일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 소망공원 야외무대에서 근로자 250명을 초청해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우영음)’를 개최한다. 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1%나눔재단이 오는 28일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 소망공원 야외무대에서 근로자 250명을 초청해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우영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영음(友·英·音)’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을 흘리며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온 숨은 역군들을 직접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음악회다. 문화생활을 향유할 기회가 부족한 근로자에게 음악으로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연이 열리는 시흥시 시화공단은 부품·소재 분야 전문 산업단지로 남동국가산업단지·반월국가산업단지와 함께 3대 중소기업 산업단지로 꼽힌다. 또한 포스코AST, 금강, 문배, 세운BNC, 창화 등 포스코그룹사 및 협력업체가 입주해있어 포스코그룹과의 거래가 매우 활발한 지역이다.

공연은 판소리와 재즈,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구성으로 진행되며 국악인 오정해를 비롯해 강산에, 골든스윙밴드, 몽땅(다문화오케스트라), 앵무새(2014년 대학국악제 금상 수상) 등의 팀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2013년 11월 포스코그룹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의 급여 1% 기부로 설립됐다. 국내 소외계층 사회복지 증진, 국내외 지역사회 자립 지원, 문화예술 진행 및 전통문화 보존·계승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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