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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두산 회장, 두 아들과 함께 야구장 나들이

박용만 두산 회장, 두 아들과 함께 야구장 나들이

등록 2015.10.31 16:18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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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3차전부터 세 경기 연속 경기 관람

지난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에 박용만 두산 회장이 박서원 오리콤 크리에이티브 총괄부사장이 방문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지난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에 박용만 두산 회장이 박서원 오리콤 크리에이티브 총괄부사장이 방문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두 아들과 함께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잠실구장을 찾았다.

31일 박용만 회장은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201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을 관람하기 위해 잠실야구장을 방문했다.

이날 관중석에는 박용만 회장의 장남 박서원 오리콤 크리에이티브 총괄부사장과 차남 박재원 두산인프라코어 부장이 함께 자리했다.

박용만 회장은 지난 29일 열린 3차전부터 세 경기 연속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있다. 박 회장은 평소 SNS를 통해서도 스포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 3차전에서는 차남 박재원 부장, 4차전에서는 장남 박서원 부사장이 함께 경기를 관람하면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두산 베어스는 14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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