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이 이날 오후 진행한 본입찰에 세 곳이 최종적으로 참여했다.
애초 10월 말에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한 차례 연기돼 이날 진행된 것이다.
지난 7월 예비입찰에서는 8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지만 9월에 AJ인베스트먼트와 머큐리-키스톤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케이프 등 세 곳이 인수적격 예비후보가 정리됐다.
일주일 내로 딜로이트안진이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리딩투자증권은 2년 전부터 매각을 시도했지만 인수 조건 불충분 혹은 금융당국으로부터 최대주주 변경을 승인 받지 못하면서 무산된 바 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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