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가 최수임이 술집에서 일하는 사실을 알았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57회에서는 조봉희(고원희 분)가 언니 조봉선(최수임 분)이 술집 다이아몬드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알고 다이아몬드를 찾았다.
이날 윤종현(이하율 분)은 봉선과 원수지간인 자신의 아버지 윤 회장(윤주상 분)이 다이아몬드에서 만났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해 홍성국(차도진 분)을 찾았다.
종현은 “우리아빠와 봉선누나가 만났냐”며 “애초에 봉선누나를 여기서 일 못하게 했었어야 했다”고 성국을 나무랐다. 성국은 “나도 미치겠으니 그만 가라”고 답답한 마음을 표했다.
이어 봉희는 봉선의 행방을 동네 아저씨에게서 우연히 들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다이아몬드를 찾았고, 봉희를 본 종현과 성국은 당황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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