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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심포니 작은 도서관’ 5호점 개관

현대산업개발, ‘심포니 작은 도서관’ 5호점 개관

등록 2015.11.18 15:03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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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임직원과 학생들이 심포니 작은 도서관 5호점 개관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현대산업개발 임직원과 학생들이 심포니 작은 도서관 5호점 개관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


현대산업개발은 18일 용산 원효로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 5호점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 캠페인’은 현대산업개발이 수행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지역 청소년 및 아동시설에 도서를 기부하고 독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개관식은 서울 용산구 원효로 3가에 잇는 용산청소년희망센터 ‘용산 생각공작소’에서 진행됏다.

이날 현대사업개발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일손을 제공해 독서환경을 개선했다. 또 학생과 선생님의 희망도서와 임직원 추천도서로 이뤄진 1000권 이상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참석한 현대산업개발 도시재생팀 장순기 사원은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쁘다”며 “작은 도서관이 만들어진 모습을 보고 기뻐할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하나도 힘들지 않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은 도서관을 늘려갈 계획이며, 기존에 개설한 도서관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이라고 밝혔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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