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가수 제이가 전성기 시절의 인기를 언급했다.
제이는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유재석팀 슈가우먼으로 등장해 히트곡 '어제처럼'을 열창했다.
이날 제이는 인기 절정기 시절에 대해 "하루 행사를 8개 했다"며 "'어제처럼'이 4분, 3분, 2분 50초 등 행사 분량별로 여러 개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이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녔는데 헬멧도 못 끼고 다녔다"고 말했다.
MC 유재석은 제이에게 "언제부턴가 방송에서 안 보였다. 이유가 뭐냐"고 질문했다.
이에 제이는 "성격이 잘 안 맞았다. 오래 일하면 '나도 내가 하고 싶은 음악만 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그게 안됐다. 음악만 하며 살기 위해 나왔다"고 설명했다.
슈가맨 제이의 전성기 시절 언급에 일부 네티즌들은 "슈가맨 제이, 음악을 하기 위해 나왔다니 안타깝군" "슈가맨 제이 더 예뻐졌네" "슈가맨 제이 다시 활동했으면 좋겠네요" "슈가맨 제이 흥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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