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1~27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
유진그룹 공연기획 계열사 유진엠이 이달 1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뮤지컬 ‘최강전사 미니특공대-트랜스웨폰을 찾아라!’ 앵콜 공연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유진엠이 주최하고 유진그룹 계열사인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나눔로또, 한국통운, 이토텍이 후원한다. 해당 공연은 지난 4월 초연 당시 전 예매사이트 예매율 1위와 연일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유진엠 측은 전작을 한층 더 흥미진진하게 업그레이드해 탄탄한 스토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뮤지컬 ‘그날들’, ‘카르멘’ 등에서 호흡을 맞춘 신선호 안무감독과 서정주 무술감독이 참여해 기존 어린이공연과 차별화된 무대를 구성했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클립서비스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으로부터 지원받을 수도 있다.
한편 유진엠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서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문화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지난해에는 문화 공연 기회를 접하기 힘든 300여명의 어린이를 공연에 초청한 데 이어 올해는 140여명의 어린이가 지난 10월에 열린 ‘뽀로로와 댄스댄스’ 공연에 다녀갔다.
이번 공연에는 서울 지역 보육원, 지역아동센터, 한 부모 가정 등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린이와 가족 등 200여명 이상을 초대할 계획이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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