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360가구 분양
대림산업이 강남권 첫 뉴스테이를 이달 선보일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강남생활권 내 첫 뉴스테이인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를 이달 중 공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위례신도시 A2-14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는 지하 1층~지상 4층 15개 동 총 36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는 전 가구가 전용 84㎡로 위례신도시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테라스와 다락방 특화 상품으로 설계됐다.
복층형으로 테라스가 함께 공급되는 A·B·C 타입(144가구)과 테라스만 공급되는 T1·T2 타입(156가구) 그리고 테라스와 복층형이 아닌 일반적인 형태의 D·E·F 타입(60가구)이다. 특히 모든 타입의 최상층 가구에는 다락방이 제공된다.
주거기간은 8년을 보장하고 임대료 상승 역시 연 5% 이내로 제한했다. 대림이 직접 임대관리와 시설관리는 담당하게 된다.
사업지로부터반경 500미터 이내에 유치원 및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모두 모여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사업지 삼면이 공원과 녹지에 둘러 쌓여 있어 주거환경 역시 우수하다.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학군과 공원 조망, 생활편의 시설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주택 소유 및 통장 유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장기간 안정으로 거주할 수 있다. 의무 임대기간은 8년이며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한다.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양도 및 전대는 불가하다.
현재 임대가격은 보증금 4억5000만원에 월 임대료 40만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전세로 환산하면 약 5억3000만원 수준이다. 이미 위례신도시에 입주한 테라스 타입의 전세시세는 현재 5억8000만원(래미안 위례신도시 전용 99㎡)이다. 보증금 납부는 계약금과 중도금 각각 5%, 잔금은 90%로 초기 비용 부담을 최소화 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서 오픈 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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