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박명수가 김경란에게 무리수를 던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아홉수 인생’ 특집으로 배우 서태화, 아나운서 김경란, 그룹 미쓰에이의 페이, 피아니스트 진보라, 개그맨 서태훈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페이가 “중국에서 ‘9’는 오래도록 영원히 함께하자는 뜻이다”라며 “특별한 날 연인에게 꽃 99송이, 999송이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경란이 “중국어는 발음이 정말 예쁜 것 같다”고 하자 박명수는 “얼굴이 예뻐서 발음도 예쁘게 들리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경란도 좋아하는 숫자가 9라고 하자 박명수는 “김구라 씨 좋아하겠다”라고 해 출연진들에게 야유를 샀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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