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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임, 고원희에 따귀 “이제부터 내 동생 아냐”

[별이되어빛나리] 최수임, 고원희에 따귀 “이제부터 내 동생 아냐”

등록 2015.12.14 10:40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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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최수임이 고원희의 따귀를 때렸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75회에서는 조봉선(최수임 분)이 동생 조봉희(고원희 분)가 윤종현(이하율 분)과 만난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날 윤종현(이하율 분)의 엄마 한복주(이연경 분)가 조봉희 엄마 이정례(김예령 분)의 식당을 찾아 봉희와 종현의 교제를 반대했고, 이를 봉선이 지켜보면서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

봉선은 “봉희가 만난다는 사람이 명성방직 윤종현이냐”며 “어디 만날 사람이 없어서 윤길재(윤주상 분) 아들을 만나냐”고 분노했다.

봉선은 이어 식당으로 들어서려는 봉희에게 따귀를 때리며 “난 원수인 윤길재한테 복수하려고 별의별짓을 다했는데 넌 윤종현과 연애를 하고 있었다”며 “넌 이제부터 내 동생이 아니다”라고 소리쳤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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