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시청률 11.7% 껑충, ‘객주’ 꺽고 수목극 1위 ‘우뚝’

사진=SBS '리멤버'

‘리멤버’가 수목극 1위에 올라섰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3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7% 보다 2.0%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방송된 ‘리멤버’에서는 서진우(유승호 분)의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의 변호를 맡은 박동호(박성웅 분)가 남규만(남궁민 분)의 아버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2015’는 10.6%, MBC ‘달콤살벌 패밀리’는 5.8%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