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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희, 반격 시작···임호에 “함께 살자”

[별이되어빛나리] 황금희, 반격 시작···임호에 “함께 살자”

등록 2016.01.05 09:26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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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황금희가 의미심장한 복수를 시작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90회에서는 서모란(서윤아 분)이 자신의 친딸이 아님을 알게 된 박미순(황금희 분)이 서동필(임호 분)과 함께 출근길에 올랐다.

이날 미순은 “더 늦기 전에 당신과 모란이와 같이 살고 싶다”라며 속을 알 수 없는 말을 했다.

이어 “나 그럴 자격 충분히 있다. 혼자 지내기 외롭고 힘들다. 안 된다고 하지 마라. 모란이도 내 딸이고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도 나다. 당신과 모란이와 한 집에서 가족으로 살고 싶다”라며 동필을 꾀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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