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황금희가 의미심장한 복수를 시작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90회에서는 서모란(서윤아 분)이 자신의 친딸이 아님을 알게 된 박미순(황금희 분)이 서동필(임호 분)과 함께 출근길에 올랐다.
이날 미순은 “더 늦기 전에 당신과 모란이와 같이 살고 싶다”라며 속을 알 수 없는 말을 했다.
이어 “나 그럴 자격 충분히 있다. 혼자 지내기 외롭고 힘들다. 안 된다고 하지 마라. 모란이도 내 딸이고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도 나다. 당신과 모란이와 한 집에서 가족으로 살고 싶다”라며 동필을 꾀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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