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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율·윤주상, 임호에 등돌렸다

[별이되어빛나리] 이하율·윤주상, 임호에 등돌렸다

등록 2016.01.05 09:36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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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이 서윤아와 파혼에 이어 임호와도 등을 졌다.

5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90회에서는 명성방직의 윤종현(이하율 분)과 대영방직의 서동필(임호 분)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종현은 동필에게 “명성은 더 이상 대영방직의 하청업체가 아니다”라고 못을 박았다.

이에 분노한 동필이 “네 아버지도 네가 이렇게 겁없이 날뛰는 걸 알고 있냐”라고 하자 종현의 아버지 윤 회장(윤주상 분)이 나타났다.

그동안 동필에게 짓눌려왔던 윤 회장 역시 “알고 있다. 네 걱정이나 잘 하라”며 종현을 감쌌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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