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한류4대천왕 김수현을 주인공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 출시된다.
키이스트의 자회사 콘텐츠N은 오는 14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등을 통해 아시아 전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김수현을 모델로 한 스타 양성 및 연애 시뮬레이션 소셜 모바일 게임 ‘김수현 스타학원’이 중국 전역에서 출시된다고 밝혔다.
모바일 게임 ‘김수현 스타학원’은 플레이어가 신인 아티스트가 되어 게임 속 김수현과 처음 만나 스타가 되기 위해 김수현과 소통하며 화보 촬영, 프로그램 출연, 영화 촬영 등의 연예 활동을 통해 스타로 성장해가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이다.
실감나는 연예계 생활, 아름다운 패션 스타일링, 김수현과의 로맨스 등 다채로운 상황을 곳곳에 배치해 한류 및 김수현의 팬들은 물론 중국의 일반 게임 이용자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특히 게임 내 제공되는 김수현의 음성은 플레이어들에게 한층 재미를 더하며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모바일 게임은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자회사 콘텐츠N과 중국의 대표 모바일 게임회사인 추콩(제작사 러헝)이 공동 제작, 중화권 역직구쇼핑몰 판다코리아닷컴이 투자와 마케팅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추콩은 중국 게임엔진의 70%를 차지하는 ‘코코스2DX엔진’의 개발사이자 누적 다운로드 10억 건(1~3시리즈 종합) 이상, 하루 사용자 1억 명 이상의 중국 국민 모바일 게임 ‘피싱조이(捕??人)’를 만든 회사.
때문에 키이스트와 추콩이 손을 잡고 제작한 ‘김수현 스타학원’은 기획 단계부터 한류 콘텐츠 영역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프로젝트로 업계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스타를 활용한 게임 개발이 잇따라 성공하면서 유명 게임 개발사들이 앞다퉈 스타 마케팅을 펼치며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에 현재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류스타 김수현을 모델로 한 ‘김수현 스타학원’이 출시됨에 따라 고부가가치 콘텐츠로써 한류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모바일 게임 ‘김수현 스타학원’은 오는 14일, 중국 전역에서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동시 출시되며, 중국어로 서비스를 시작하여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 출시될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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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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