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07.5대 1로 1순위 마감
올해 강남 재건축시장 바로미터 단지로 꼽히는 ‘신반포자이’가 청약에서 평균 37.8대 1, 최고 107.5대 1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성적표를 받았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0일 진행된 ‘신반포자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11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269명이 신청했다.
타입별로 전용 59㎡A가 107.5대 1을 기록하며 최고청약률을 보였다. 이어 △59㎡B 44대 1 △59㎡C 25.9대 1 △84㎡B 16.4대 1 △84㎡C 12.3대 1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반포자이’는 서울 서초구 반포한양아파트(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대)를 재건축해 짓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 59~153㎡ 총 607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53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290만원 수준으로 서울 강남권역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 최고가를 경신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