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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앙트완’ 이주형, 뽀뽀·윙크 안방 여심 사로잡는 필살기

‘마담앙트완’ 이주형, 뽀뽀·윙크 안방 여심 사로잡는 필살기

등록 2016.02.01 10:56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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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마담앙트완'사진=JTBC '마담앙트완'


배우 이주형이 ‘마담앙트완’에서 안방극장 여심을 자극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마담앙트완' 3,4회에서 원지호(이주형 분)가 혜림(한예슬 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계속해서 매력을 어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호는 유림(황승언 분)을 찾아가 혜림의 마음을 얻기 위해 자신에게 가르쳐주었던 방법들이 전부 꽝이라며 갑작스럽게 뽀뽀를 한 후 방금 건 어떻느냐고 묻는다. 이후 혜림을 찾아간 지호는 똑똑한 남자를 좋아하냐고 물으며 자신의 아이큐를 말한 뒤 큐브를 빠르게 맞추는 모습을 자랑스럽게 보여준다.

또한 혜림이 좋아하는 케이크를 사온 지호는 혜림을 향해 두 눈을 질끈 감으며 윙크라고 말하는 다소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뇌순남’의 면모를 보인다.

이주형은 극 중 혜림이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숨어서 지켜보다 충격을 받고 단순한 심리 실험이 목적이 아닌 진심으로 혜림이 예쁘다고 생각하며 설레는 모습을 보이는 등 원지호의 섬세한 감정의 변화를 잘 그려냈다.

이뿐만 아니라 이주형은 혜림의 마음을 얻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며 TV에서 지켜봤던 방법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유림에게 기습 뽀뽀를 하고, 특기 중 하나인 빠르게 큐브를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케이크 선물과 함께 윙크를 하는 등 여심을 사로잡기 위한 심쿵 매력 3종 세트를 선보이며 매력을 어필했다.

이처럼 처음에는 무감각했던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점차 깨달음을 얻는 모습을 보여가던 이주형은 서툴지만 자신의 감정을 깨달아가는 모습과 무뚝뚝하면서도 귀엽고 순수한 매력을 보여주며 여심을 자극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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