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 실적은 매출 6조8058억원과 영업이익 2088억원
GS칼텍스가 지난 2015년 매출 28조3392억원과 영업이익 1조3055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유가하락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29.6% 줄었지만 정제마진 호조로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순이익은 9718억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GS칼텍스는 지난해 4분기 6조8058억원의 매출과 208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7.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76.9%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24.4%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4분기 실적을 부문별로 보면 정유부문은 매출 5조3329억원과 영업이익 554억원을 기록했으며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1조1917억원과 영업이익 1005억원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윤활유부문은 매출 2590억원과 영업이익 528억원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GS는 지난 2015년 매출 12조3012억원과 영업이익 1조5818억원, 당기순이익 5093억원을 기록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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