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11일 모델하우스 오픈3개블록 573가구 구성···설계특화로 눈길 기대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모델하우스를 1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149 일원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18층 15개 동 전용 76~122㎡ 총 573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분당시와 접해 분당권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으로 서현로를 잇는 도로가 확장될 예정이어서 광주 시내 접근성이 높아질 예정이다. 입주 후 셔틀버스(25인승, 2대)까지 제공해 입주민의 편리성을 높였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아파트 최초로 모든 가구에 약 4.9~7.6㎡ 규모의 오픈형 테라스 공간을 설계해 가드닝 등과 같은 아웃도어라이프가 가능하다. 저층부에 위치한 43가구는 전형적인 테라스하우스로 최대 약 71㎡ 규모의 테라스가 제공된다.
기존 아파트의 벽식 구조 한계를 뛰어넘어 최소한의 구조벽을 갖춘 D.House를 처음 적용시켜 공간의 가변성을 극대화했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이병훈 분양소장은 “대림산업의 신평면과 다양한 특화 설계들이 도입되는 만큼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이후 22일 2·3블록, 23일 4블록 당첨자 발표, 계약은 28~30일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9, 650번지(판교역 인근)에 마련됐다.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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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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