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승리' 최필립이 손성윤을 매수했다.
3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108회에서는 차선우(최필립 분)이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윤태희(손성윤 분)를 회유했다.
이날 윤태희는 한승리(전소민 분)과 나홍주(송원근 분)의 관계를 알고 서재경(유호린 분)에게 폭로하려 했다.
이에 차선우는 그를 불러 "나홍주가 전과자가 된게 알구보니 누구 누명을 대신 쓴거라면서요? 그 누구가 제 앞에 있는 윤태희 선생"이라고 협박했다.
윤태희는 차선우의 압박에 놀라 눈물을 흘렸고 차선우는 "윤선생이 이 일에 대해 덮는다면 나 또한 그 일에 대해 파헤치고 싶지 않다. 우리 서로 입을 닫는다면 우리의 과거는 깨끗이 사라지는거다"라고 회유했다.
‘내일도 승리’는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이야기로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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