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극본 한희정, 문영훈, 연출 어수선)에서는 이수창(정희태 분)은 미성제과 공금을 빼돌려 민덕수(민복기 분)을 도둑으로 몬 후 그 진실에 대해 천일란(임지은 분)에게 그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천일란이 불안해하자 이수창은 "내가 누군데 일이 터질 경우 어떻게 빠져나갈지 준비해놨지"라며 천일란을 안심시켰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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