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및 의료 함께 하는 업무협약 체결
순천의료원은 삼산동 관내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에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경로당 방문간호, 의료비 지원, 각종 축제‧행사시 의료지원과 기타 다양한 봉사활동을 제공하기로 했다.
순천시 삼산동은 대상자와 필요한 의료서비스 등을 발굴하기로 했다.
정효성 순천의료원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방문 시 어르신 말벗 되어드리기 및 음식 제공 등을 함께 시행해 복지와 의료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적극 실천하고 삼산동을 거점으로 매곡동, 향동, 중앙동 등 구도심 지역으로 복지‧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황태주 순천시 삼산동장은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지원사업 ‘행복동 10호’로 지정된 삼산동 개소식을 앞두고 보건-복지-의료 원스톱 지원이 가능해져 주민들에게 질 높은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라남도 순천의료원과 순천시 삼산동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꾸준한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으로 복지‧의료가 함께 가는 ‘행복한 동행’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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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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