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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 임원 해고 ‘사실무근’

페르노리카 코리아, 임원 해고 ‘사실무근’

등록 2016.05.29 15:24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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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인 사장 등 임원 6명 해고 소문 돌아인사평가 중이지만 해고 얘기는 사실과 달라

페르노리카 코리아, 임원 해고 ‘사실무근’ 기사의 사진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최근 불거진 임원 해고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장 마누엘 스프리에 사장을 포함한 고위 임원들은 프랑스 본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 통보를 받은 이는 스프리에 사장과 영업총괄 전무 1명, 영업담당 상무 1명, 이사 3명 등 총 6명이다.

또 페르노리카가 사장을 비롯한 한국법인 임원들을 해고한 이유는 실적 부진이라고 알려졌다. 실제로 국내 위스키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페르노리카의 시장 점유율은 2012년부터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이번 해고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회사 홍보담당자는 이에 대해 “현재 스프리에 사장 등 임원 해고 소문이 돌고 있다. 하지만 임원 해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페르노리카는 6월 결산을 하는 회사다. 매년 이뤄지는 임원들에 대한 인사평가가 진행되고 있을 뿐 이들의 해고 통보는 듣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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