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에 캐릭터 개성 반영···다양한 맛과 ‘씰’ 2종 추가
삼립식품이 이번에 선보인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빵’은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 어피치, 네오, 무지·콘, 프로도, 튜브, 제이지 등 총 8가지 캐릭터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제품 패키지에 각 캐릭터의 개성을 반영함으로써 젊은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 내겠다는 복안이다.
신제품은 ‘피치피치한 오렌지데니쉬’, ‘달달하네오 카카오샌드’, ‘무지무지 달콤한 미니초코롤케익’, ‘동글라이언 초코호떡’, ‘커피와 무지 어울리는 핑크도넛’, ‘단짠비밀을 프로도 솔티카라멜’, ‘느낌있는 딸기-G 핑크브라우니샌드’, ‘튜브기운이 팡팡 체다치즈팡’ 등 총 8종으로 구성됐다. 마트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다양한 맛으로 구성됐으며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달고 짠 맛’이라는 트렌드를 제품에 접목한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빵 패키지 안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새겨진 ‘띠부띠부씰(띠고 부치고 띠고 부치는 씰)’ 100종과 여름 한정으로 출시된 몸에 붙일 수 있는 ‘판박이씰’ 10종 중 하나가 들어 있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빵 시즌1에서 월 500만봉의 기록을 세운 만큼 다양한 맛과 씰 2종을 추가한 이번 시즌도 기대가 된다”면서 “소비자 니즈를 맞추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또 다른 성공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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