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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샘, 상반기 매출 617억···전년比 93.4%↑

더샘, 상반기 매출 617억···전년比 93.4%↑

등록 2016.08.16 08:49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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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분기부터 3분기 연속 흑자 달성

사진=더샘 제공사진=더샘 제공

더샘은 2016년 상반기 매출이 616억76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기록했다. 전년 동기(318억8600만원)보다 93.4%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80억5500만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영업이익률도 13% 수준으로 높아졌다. 다.

더샘은 2015년 4분기부터 3분기 연속 흑자 달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올 2분기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분기 실적을 크게 상회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6%, 214%씩 시장했다.

‘하라케케’ 등 대표 스킨케어 라인의 충성고객 확대, ‘키스버튼립스’, ‘커버퍼펙션 컨실러’, ‘힐링티가든 클렌징워터’, ‘키스홀릭 립스틱’ 등 히트 제품의 등장이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국내 신규매장 발굴, 일본 1호점과 미국 1호점 등 해외 매장의 오픈, 주요제품의 중국위생허가를 획득에 따른 중국 매출의 성장 등이 이번 실적을 달성하는 데 크게 작용했다고 회사 측은 분석하고 있다.

더샘 관계자는 “연이은 히트상품 출시와 뛰어난 제품력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진정한 글로벌 브랜드로서 성장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새로운 ‘글로벌에코’ 성분을 담은 신제품, 아티스트와의 협업제품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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