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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그랜저’ 11월 2일 사전계약 돌입

현대차 ‘신형 그랜저’ 11월 2일 사전계약 돌입

등록 2016.10.25 10:00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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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기술 탑재최고의 완성도 제품 철학 반영대형 캐스캐이딩 그릴 적용

‘신형 그랜저’는 지난 디자인, 성능, 안전성 등에 대한 주요 특징을 설명하며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011년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6세대 모델로 현대차의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모델로 꼽히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신형 그랜저’는 지난 디자인, 성능, 안전성 등에 대한 주요 특징을 설명하며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011년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6세대 모델로 현대차의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모델로 꼽히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핵심 라인업 ‘신형 그랜저’가 11월 2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신형 그랜저는 기존 모델의 가치와 명성을 이어 현대차 고유의 철학과 혁신을 통해 시대를 앞서가는 프리미엄 세단을 목표로 완성한 것.

25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내달 출시 예정인 ‘신형 그랜저’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진행했다. 11월 2일부터 사전계약 개시와 함께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신형 그랜저’의 출시 전 다양한 사전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다.

‘신형 그랜저’는 지난 디자인, 성능, 안전성 등에 대한 주요 특징을 설명하며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011년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6세대 모델로 현대차의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모델로 꼽히고 있다.

현대차 측은 ‘최고의 완성도’라는 제품 개발철학을 바탕으로 ‘웅장, 위엄, 위대함’이라는 그랜저만의 차별화된 개성 및 감성을 구현함으로써 고객에게 최상의 감동과 경험을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플래그십 세단 제네시스에 탑재된 능동안전사양을 적용해 ‘신형 그랜저’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형 그랜저’는 기존 모델의 고급스러움을 바탕으로 강인하고 웅장한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고급차에 걸맞은 프리미엄 이미지의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했다. 미래지향적이고 차별화된 형상의 헤드램프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캐스캐이딩 그릴은 용광로에서 녹아내리는 쇳물의 웅장한 흐름과 한국 도자기의 우아한 곡선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시그니처로 향후 모든 차종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측면부의 독창적인 캐릭터라인이 후드에서 리어램프로 자연스럽게 연결돼 신형 그랜저만의 역동적이면서도 불륨감 넘치는 외관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가로로 연결된 감각적인 리어램프로 인해 강인하고 웅장한 ‘신형 그랜저’의 이미지가 극대화됐다.

실내 디자인 또한 수평형으로 안정된 느낌의 넓은 공간구성, 완성도 높은 디테일과 고급스럽고 섬세한 컬러 및 소재 적용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신형 그랜저’가 국내를 넘어 전세계 준대형 세단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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