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울 연계 실시지역 독거노인 소외계층 전달12월 연탄 나눔 예정
25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금호타이어 직원들은 김장김치를 담아 복지관에 기증했다. 이 김치는 지역 독거노인 및 지체장애인 등 소외계층 120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김치 외에도 장애 어린이들의 자립지원비를 복지관에 기부했다. 오는 12월에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에서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지역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금호타이어가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나눔과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의 나눔활동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환경정화 활동, 보육원 방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12월 8일에는 서울 관악구 삼성동 일대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해 다시 한 번 이웃 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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