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파스퇴르에 따르면 ‘떠먹는 LB-9 요거트’는 특허 받은 유산균 ‘LB-9’을 적용한 제품이다. 1g당 1억마리 이상의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이 들어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플레인과 딸기, 복숭아 3종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약 40% 낮춘 것도 특징이다.
특히 제품에 함유된 ‘LB-9’은 롯데푸드가 롯데중앙연구소와 협력해 개발한 식물성 유산균이다. 롯데푸드는 ‘LB-9’을 구성하는 두 균주(LLP 5193, LLP 5273)에 대한 생존력과 장내 도달률, 항콜레스테롤 기능성 등을 인정받아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또한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이를 활용해 지난해 8월에는 ‘LB-9 유산균 우유’를, 10월에는 ‘LB-9 요구르트’ 2종을 선보인 바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특허 받은 LB-9 유산균으로 떠먹는 요거트의 기능성을 높였다”면서 “앞으로도 LB-9 유산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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