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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아마추어 자동차 경주 개막전..‘30日’ 인제서

금호타이어, 아마추어 자동차 경주 개막전..‘30日’ 인제서

등록 2017.04.28 15:42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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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3개부문 11개 클래스 2014년 런칭 이후 안정성, 낮은 진입장벽을 강점

일반인들이 모터스포츠가 위험하고 고비용의 스포츠라는 인식을 탈피하기 위해 경기의 안정성을 확보하여 규정에도 경기 안전 운영에 초점을 두었다는 것이 금호타이어 측의 설명이다. 사진=뉴스웨이DB일반인들이 모터스포츠가 위험하고 고비용의 스포츠라는 인식을 탈피하기 위해 경기의 안정성을 확보하여 규정에도 경기 안전 운영에 초점을 두었다는 것이 금호타이어 측의 설명이다. 사진=뉴스웨이DB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아마추어 자동차 경주 대회 ‘엑스타 슈퍼챌린지’가 오는 4월 30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개막전을 진행한다.

일반인들이 모터스포츠가 위험하고 고비용의 스포츠라는 인식을 탈피하기 위해 경기의 안정성을 확보하여 규정에도 경기 안전 운영에 초점을 두었다는 것이 금호타이어 측의 설명이다.

또한 일반 자동차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콘셉트를 잡아 진입장벽을 크게 낮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금호타이어의 이러한 노력은 성과로 이어져 2016년에는 누적 참가자수는 350여명을 기록했으며 2회 이상 재참가율은 59%(207명)에 이르고 있다.

이밖에 타이틀 후원사인 금호타이어의 고성능 타이어의 효율적인 공급도 크게 한 몫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클래스매니저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여 서킷을 처음 찾은 초보 레이서들도 손쉽게 대회에 적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소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본인의 기록으로만 순위를 정하는 타임 트라이얼, 타겟 트라이얼과 참가자들간에 선두 다툼을 하는 스프린트 3개 부문의 총 11개 클래스로 구성된다.

타임 트라이얼로 진행되는 클래스는 챌린지 200, 챌린지 300, 챌린지 RV 등 3개이며, 타켓 트라이얼로 진행되는 클래스는 Target 1개이다. 스프린트 부문에는 슈퍼 100, 슈퍼 200, 슈퍼300, 슈퍼 D, 슈퍼 스파크, 슈퍼 TGDI, 슈퍼 아베오 7개이다.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4월 30일 인제스피디움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총 5라운드로 진행되며 전 경기가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된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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