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38개 기금 대상으로 자산운용평가 결과
기금운용평가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기금운용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기금운용에 대한 종합적·전문적 분석을 통해 기금정책 수립 및 제도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기금운용평가단’에서 총 65개 기금 중 38개 기금에 대해 자산운용 체계 및 정책, 자산운용 위험 및 성과관리, 자산운용 실적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평가결과가 우수한 상위 1/3 기금에 대해 기금운영비를 증액해 배정한다.
aT는 농산물가격안정기금 자산운용 시 연기금 투자풀을 적극 활용하여 유동성을 확보하는 한편, 효율적인 자산운용을 실현하였으며, △ 자산운용 체계, △ 정책과 위험, △ 성과관리 지표에서는 ‘탁월’이라는 최상위 평가를 받았고 △ 자산운용 실적 지표에서는 ‘양호’로 평가되어 종합적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aT 여인홍 사장은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금융상황에서 효율적인 자산운용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실현된 수익금으로 우리 농업과 중소 농식품업체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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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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