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에서 열린 제47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동신대학교는 4명의 학생이 출전해 금메달 2개(1학년 박지연, 3학년 김희천), 동메달 1개(1학년 정성운) 등 메달을 획득했다.
동신대 태권도학과장 김철민 교수는 "힘들고 고된 훈련을 견디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대회에 참여해 원하는 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실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신대학교 태권도학과는 2022년 출범해 올해로 3년째를 맞았지만, 매년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태권도계를 선도하는 명품학과로 비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해 약 1천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품새, 격파, 태권체조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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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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