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첫째 줄 왼쪽 다섯 번째)이 지난 25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11회 과학교사 학술시찰 견문록 출판기념회에서 교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 제공)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베서더 호텔에서 견문록 ‘세상을 움직이는 과학, 과학을 움직이는 교육’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280여 페이지에 달하는 해당 견문록에는 지난 1월 ‘제11회 과학교사 학술시찰’에 참가했던 37명의 초·중·고 교사들이 7박 8일 동안 경험한 내용이 정리돼 있다. 이들은 국내 산업 현장과 일본 도쿄·오사카·나고야 지역을 돌며 과학관 및 교육현장을 방문했다.
한편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학술시찰에 참여한 교사들은 현재까지 총 418명에 달한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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